タグ:小説 ( 13 ) タグの人気記事

わたしが一番きれいだったとき #2

d0041400_22555824.jpg내가 가장 예뻤을 때(わたしが一番きれいだったとき)』 

공선옥(コン・ソノク)著


책 소개 本の紹介

우리가 가장 예뻤던 그 시절의 이야기『내가 가장 예뻤을 때』. 진솔한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표현해온 중견작가 공선옥의 소설이다. 2009년 1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인터넷 독자 커뮤니티 '문학동네'에 일일연재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私たちが一番きれいだったあの頃の話『わたしが一番きれいだったとき』。ありのままの人生の体験を基にして社会から疎外された人たちに温かい心を寄せる創作をしてきた中堅作家コン・ソノクの小説だ。2009年1月12日から5月14日までインターネットの読者コミュニティ「文学のまち」に日々連載して話題になった。



'내가 가장 예뻤을 때'라는 제목은 일본 시인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에서 빌려온 것이다. 누구나 가장 예쁜 한때를 지나고 있기 때문에, 이 소설은 그 시절의 이야기이면서 오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작가는 모두가 가장 예뻤을 그 시기의 쓸쓸함과 달콤함을 이야기한다. 가장 아픈 시대를 가장 예쁘게 살아내야 했던 젊은이들의 고뇌를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わたしが一番きれいだったとき」という題名は、日本の詩人茨木のり子の詩から借りてきたものだ。誰でも一番きれいだった時を過ぎているから、この小説はその頃の話でありながら今日の話しでもある。作家はすべての人が一番きれいだったあの頃の孤独感と甘美さを物語る。最も心痛い時代を最もきれいに生きぬかねばならなかった若者たちの苦悩を生き生きと描いている苦悩が生き生きと描かれている。

より日本語らしいかと・・・直してみました。

친구들이 죽어나가고, 대학생이던 친구가 공장에 취직을 하고, 아빠 없는 아이를 낳고, 가슴 떨리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가슴 설레는 그 청춘의 시절에 해금이와 친구들은 참 슬펐다. 자신들이 얼마나 예쁜지도 모르고, 꽃향기에 가슴 설레면서도 그것이 큰 죄인 줄 알았던 그들. 스무 살 해금이와 그 친구들이 들려주는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가 펼쳐진다.

友人たちが死んでいき、大学生だった友が工場に就職し、父親のない子を産み、心ふるえる恋愛の感情を知り・・・心ときめくあの青春時代にヘグムと友人たちはとても悲しかった。自分たちがどれほどきれいかとも知らず、花の香りに心ときめかせながらもそれが大きな罪だと思っていた彼女たち。二十歳のヘグムと友人たちが聞かせてくれる美しくも悲しい話が繰り広げられる。


著者コン・ソノク(공선옥)は1963年全羅南道コクソン(전남 곡성)生まれ。1980年代のお話のようです。今12ページほど読みました。この連休にどこまで読めるでしょうか。会話に全南道だと思われるなまりがあり、適当に見当をつけて読んでいます023.gif
[PR]
by isa-syoujiten | 2011-09-18 18:23 | 本との出会い | Comments(4)

『母さんをお願い』/読みたい本

申京淑さんの『엄마를 부탁해(母さんをお願い)』
(창비 펴냄)

d0041400_17151015.jpg


연합뉴스(連合ニュース2008-11-05)に、申京淑さんのインタビュー記事が載っていました。申京淑さんの小説は今の私には難しいことでしょうが、この記事を読んでみたくなりました。そんないつの日かのために、ここに残しておきます。

d0041400_17215100.gif


"내 엄마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엄마가 있는 분에게도, 없는 분에게도, 그리고 엄마인 분들에게도 누구에게나 위로가 되는 이야기였으면 합니다"

「私の母の話であるとともに世のすべての母の話でもあります。母のいる人にもいない人にもそして母である人にも、どんな人にでも癒しとなる話であれば、と思います。」


신경숙(45) 씨가 여섯 번째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들고 돌아왔다. 책 출간에 맞춰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난 신씨는 "작가가 되면서부터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랜 약속을 이제야 지키게 됐다"며 "어머니에 대한 소설을 쓰려니까 잘 안 풀렸는데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하니 소설이 술술 나오더라"고 회고했다.

申京淑(45)さんが6作目の長編小説『母さんをお願い』を持って帰ってきた。本の出版にあわせて5日、ソウルのプレスセンターで記者会見をした申京淑さんは、「作家になってから母についての話を書きたいと思っていたので、長い間の約束をやっと果たした」とし、「母について小説を書こうとしてうまく書けなかったが、'母さん'と呼び始めたら小説がすらすらと出てきた」と回想した。


"지난 겨울에 엄마하고 보름쯤 함께 지낸 적이 있었어요. 엄마하고 떨어져 산 지 30년 정도 돼서 처음에는 어떻게 보름이나 함께 보내나 생각했는데, 실제로 굉장히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런 순간들을 다른 사람들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바람이 이 소설을 계속 쓰게 했죠"

「昨冬、母と半月ばかり一緒に過ごすことがありました。母とは離れて暮らして30年にもなるので、始めは半月もどうやって過ごそうかと思ったのですが、実際にはとても幸せな時間でした。そんな時間を他の人々も持てたらいいなという素朴な願いでこの小説を書き続けたのです。」


지난해부터 올해 여름까지 계간 '창작과비평'에 연재됐던 '엄마를 부탁해'는 "엄마를 잃어버린 지 일주일째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자식들로부터 생일상을 받기 위해 상경한 어머니가 지하철역에서 아버지 손을 놓쳐 실종된 이후의 이야기가 큰딸, 큰아들, 아버지, 어머니 자신의 눈을 통해 차례로 펼쳐진다.

昨年から今年の夏まで季刊『創作と批評』に連載された『母さんをお願い』は、「母さんを見失って一週間だ。」という文で始まる。子供達から誕生日のご馳走をしてもらうために上京した母が地下鉄の駅で父の手を離し失踪した後の話が、長女、長男、父、母自身の目を通して順に繰り広げられる。


"핵가족 사회로 들어서면서 엄마라는 존재가 우리에게서 많이 멀어졌고 잊혀졌다는 생각이 '엄마를 잃어버렸다'는 첫 문장으로 이어졌어요. 가족들이 다시 한번 엄마를 찾아가는 계기를 만든 거죠. 잃어버렸다는 것은 다시 찾을 수 있다는 의미잖아요"

「核家族社会に入り母という存在は、私たちからとても遠くなり忘れられたという思いが "母さんを見失った" という冒頭の文につながりました。家族たちがもう一度母さんを探していくきっかけを作るのです。失ったということはまた探し出すことができるという意味ですから。」


가족들이 엄마의 흔적을 따라가는 동안, 그리고 엄마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낯선 엄마의 모습이 속속 드러난다. 가족들이 알지 못했던 '가족 바깥의 엄마'는 엄마나 아내가 아닌 '박소녀'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家族たちが母の足跡を追っていて、また母自身の声を通して、今まで見ることのできなかった見慣れない母の姿が次々と現れる。家族たちが知らなかった "家族の外の母" は母や妻ではない "パク・ソニョ" という名の存在だった。


'박소녀'는 십여 년 전부터 고아원을 돕고 있었고, 오랜 기간 애틋한 사랑도 하고 있었다. 태어나면서부터 엄마고 아내였던 것이 아니라 한때는 아이였고 소녀였으며 가족 바깥에서 한 여자이고 인간인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 작가의 의도였다.

"パク・ソニョ" は10余年前から孤児院を手助けしていて、長い間切ない恋もしていた。生まれた時から母や妻だったわけではなく、ある時は子であり少女であり、家族の外では一人の女性であり人間である母の姿を見せることが作家の意図だった。


소설 첫 장과 마지막 장을 이끌어가는 큰딸의 직업은 작가다. 자전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있는 내밀한 이야기를 쓰면서 힘들지는 않았을까.
"쓸 때마다 큰 장벽을 만나는 것 같은 느낌은 받았어요. 그런데 쌓여진 이야기가 많았는지 쓰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안에서 저절로 풀려나오더라구요. 생각지 못했던 이야기가 저절로 나오기도 하고 생각했던 이야기들이 작아지기도 했죠. 저 자신을 많이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小説の最初と最後のページを導く長女の職業は作家だ。自伝的要素が多く入っている内々の話を書くのが大変ではなかったろうか。
「書くたびに大きな障壁に出会うような感じでした。ところが積もり積もった話が多かったためか書きはじめると話が自然と出てくるのですよ。考えてもみなかった話が自然と出てきたり、考えていた話が小さくなったりしました。私自身についてたくさん考えさせられる時間でした。」


작가의 말대로 작가의 엄마 이야기이자 세상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연재 중에도 "내가 쓴 이야기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독자들이 많았다고 한다. 특히 장마다 화자가 바뀌는 구성은, 엄마와 살갑게 지내지 못한 딸로서, 엄마의 과분한 기대에 한때나마 숨 막혀했던 장남으로서, 아내에게 부드러운 말 한 마디 건네지 않은 남편으로서, 엄마와 아내에게 일말의 죄의식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자식과 남편들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作家の言葉通り作家の母の話であるとともに世のすべての母の話でもあるので、連載中にも「私が書いた話のようだ」と反応する読者も多かったということだ。特に章ごとに話者が変わる構成は、母と心優しく過ごすことができなかった娘として、母の過大な期待に一時は息の詰まりそうになった長男として、妻に優しい言葉ひと言もかけなかった夫として、母と妻に一抹の罪意識を持つ多くの子供と夫たちを刺激するのに充分だった。


"이 소설을 쓰는 동안이 가장 엄마와 친한 시기였다"는 작가는 "이 소설을 읽고 엄마한테 전화 한 번 걸어보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들었으면 그걸로 만족할 것 같다"고 소박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この小説を書いている間が母ととても親しい時期だった」という作家は「この小説を読んで母に電話の一本もかけたくなる、そんな気持ちになってくれたらそれで満足だ」と素朴な願いを伝えたりした。

[PR]
by isa-syoujiten | 2010-06-07 17:34 | 本との出会い | Comments(15)

パク・ワンソ先生の『私 幼い頃に』

先日、仕事で新大久保の近くに行ったので、コリアプラザに寄って本を見てきました。購入したのは・・・

d0041400_2123394.jpg

박완서 선생님의 어릴 적에
パク・ワンソ先生の『 幼い頃に』


難しい言い回しは無いので、わからない単語は辞書にあたって読んでいます。擬音語、擬態語が豊富でそこが難しくもあり、興味深くもあります。前書きの部分を、ここにあげてみます。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
幸せだったあの頃

요즘 어린이 비만이 늘어난다고 걱정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近頃、子どもたちの肥満が増えていると心配する声があります。

하지만 나처럼 반평생을 전쟁과 궁핍 속에서 보낸 사람에겐 적어도 먹고 입는 것에 한해서만은 결핍을 모르고 아이들을 기를 수 있는 세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대견한지 모르겠습니다.

しかし、私のように半生を戦争と窮乏の中ですごしてきた人には、食べて着ることに限ってでも欠乏を知らずに子を育てることができる世の中が、どれほどありがたいことかと思われます。

마음으로부터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도 나도 모르게 이 결핍 없는 세상에 대해 말도 안 되는 투정을 할 적이 있습니다. 정성껏 차린 풍성한 식탁 앞에서 입맛 없는 얼굴을 하고 고기도 생선도 채소도 죄다 옛날 맛이 아니라고 트집을 잡는 버릇 따위가 그렇습니다. 그런 옛날 타령이 잦아지니 손자들은 웃으면서 옛날엔 먹는 것이 귀했으니까 다 맛이 있었을 거라고 합리적인 해석을 해 줍니다.

心ではそのように思っても、この無いもののない世の中に対して、ついつまらない、無いものねだりをすることがあります。心を尽くしたご馳走を前にして食欲がわかない顔で肉も魚も野菜もみんな昔の味とは違うとけちをつける習性のようなのがそれです。そんな昔語りが頻繁になると、孫たちは笑いながら昔は食べるものが貴重だったから何でもおいしかったのだろうと合理的な解説をしてくれます。

맞는 말입니다. 귤 한 개를 5남매가 나눠 먹는 맛과 한 소쿠리를 혼자서 먹을 수 있는 귤 맛이 같을 수는 없지요.

まったくそのとおりです。一個のみかんを五人の兄弟で分け合って食べるのと、ひと山を一人で食べるのとでは、みかんの味が同じはずがないでしょう。

『나 어릴 적에』는 내 유년기 이야기니까 아마 옛날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그때는 세상이 온통 남루하고 부족한 것 천지였지만 나름대로 행복했노라고 으스대고 싶어서 썼습니다. 마치 신나게 롤러코스터를 타는 아이한테 감옥소 앞 홈통에서 미끄럼 타는 게 훨씬 더 재미있다고 말하는 식이니까 억지를 부리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私 幼いころに』は私の幼少期の話なので、たぶん昔話になるでしょう。当時は世の中みながみすぼらしく無いものばかりだったが、それなりに幸せだったと自慢したくて書きました。ちょうど刺激的なローラーコースターに乗る子どもに、監獄前の樋で滑って遊ぶ方がずっと楽しいというような類の話だから、我を張っているように聞こえるかもしれません。

그러나 나의 옛날 그리움이 결핍과 궁상이 아니라 어떡하든지 그걸 덮어 주려는 가족 간의 사랑과 아이들 스스로의 창조적인 상상력이라면 좀 말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 시절이 생각할수록 행복했다는 것입니다.

しかし、私の昔への恋しさは、欠乏と窮状ではなく、どうにかしてそれを覆ってやろうとする家族の愛と、子どもたちの自発的創造的な想像力であるといえば話が通じるかもしれません。はっきりしているのは、当時が思えば思うほどに幸せだったということです。

[PR]
by isa-syoujiten | 2010-04-25 21:10 | 本との出会い | Comments(5)

スンチョン紀行/'09夏の韓国

今年の夏、予定になかったことですが、順天(순천:スンチョン)で半日すごす時間がありました。駅前をうろうろしてお昼を食べ、観光案内所で数時間で行って帰れるところとたずねたら、順天湾(순천만)がいいと教えてくれました。

順天湾一帯は「順天湾自然生態公園」として整備されています。
夏休みでもあり子どもたちの団体がたくさん来ていました。

d0041400_13544615.jpg


『霧津(ムジン)紀行(무진기행)』(キム・スンオク著1964年 )という小説があります。60年代の新しさを感じさせる小説だそうです。ムジンは、この順天を舞台にしていると帰ってきてから知りました。

あらすじを見て読みたいと思う話ではなかったのですが、その初めの部分でムジンを描写したところが実際に行ってみたのと重なって、興味深かったです。

수심이 얕은 데다가 그런 얕은 바다를 몇 백 리나 밖으로 나가야만 비로소 수평선이 보이는 진짜 바다다운 바다가 나오는 곳

水深が浅いうえにそんな浅い海を何百里も外に出て初めて水平線が見える本当の海らしい海に出る所
とあるように、葦原が広がるばかりで、海を見に行ったのにまったく海のよう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d0041400_1325997.jpg



무진에 명산물이 없는 게 아니다. 나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안개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밖으로 나오면, 밤사이에 진주해 온 적군들처럼 안개가 무진을 삥 둘러싸고 있는 것이었다. 무진을 둘러싸고 있던 산들도 안개에 의하여 보이지 않는 먼 곳으로 유배당해 버리고 없었다. 안개는 마치 이승에 한이 있어서 매일 밤 찾아오는 여귀(女鬼)가 뿜어 내놓은 입김과 같았다. 해가 떠오르고, 바람이 바다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불어가기 전에는 사람들의 힘으로써는 그것을 헤쳐 버릴 수가 없었다. 손으로 잡을 수 없으면서도 그것은 뚜렷이 존재했고, 사람들을 둘러쌌고, 먼 곳에 있는 것으로부터 사람들을 떼어놓았다. 안개, 무진의 안개, 무진의 아침에 사람들이 만나는 안개, 사람들로 하여금 해를, 바람을 간절히 부르게 하는 무진의 안개, 그것이 무진의 명산물이 아닐 수 있을까?

ムジンに名産物がないのではない。私はそれが何かを知っている。それは霧だ。朝に寝床から起きて外にでると、夜の間に進駐してきた敵軍たちのように霧がムジンをぐるっと取り囲んでいるのだった。ムジンを取り囲んでいる山々も霧のために遠い所に配流されてしまい見えなかった。霧はちょうどこの世に恨があり毎晩たずねてくる女鬼が吐き出す息のようだった。陽が昇り、風が海の方に方向を変えるまでは人々の力ではそれを追い払うことはできなかった。手でつかむことができないがそれは明らかに存在し、人々を取り巻き、遠くにあるものから引き離した。霧、ムジンの霧、ムジンの朝に人々が会う霧、人々に陽を、風を切実に呼び求めさせるムジンの霧、これがムジンの名産物でないことがあろうか。

[PR]
by isa-syoujiten | 2009-11-03 13:51 | 韓国 | Comments(2)

『9歳の人生』 あとがき

d0041400_15201654.jpg
『아홉살 인생(9歳の人生)』の「あとがき」です。
この作品の魅力を語るためのものではありませんが、作者の声が伝わってきて興味深いです。作品は、子供同士の会話がたくさんあって、堅苦しくなく楽しく読める内容ですよ。
(漢字語を[]書きで入れてあります。)


d0041400_1530422.gif

  책 뒤에
 本の後に

현실[現実]에 만족[満足]한 사람은 인생[人生]에 대[対]해 아무건 질문[質問]도 던지지 않는다. 아쉬운 게 없으니까. 나는 현실[現実]에 그리 만족[満足]해하는 편[便]이 아니어서,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하는 식[式]의 촌스러운 질문[質問]을 늘 머릿속에 담고 산다.
現実に満足している人は人生に対してどんな問いも投げかけることがない。物足りないということがないからだ。僕は現実にあまり満足する方ではないので、「人生とは何であるか」というふうな野暮ったい質問をいつも頭の中に入れて生きている。

나는 올해 팔월[八月]로 스물아홉 살을 끝내고 서른 살이 되었다. 서른 살이 되지 않으려고 나이를 만[満]으로 갖다 붙이며 발버둥을 쳤지만, 기어코 서른 살이 되고 말았다. 삼십대[三十代]가 되는 기분[気分]은 정말 더럽고 징그럽고 우울[憂鬱]하고 분통[憤痛]하다. 이십대[二十代]의 동지[同志]들이 더 이상[以上] 나랑 안 놀아 주리라는 소외감[疎外感]마저 느껴져 슬프기까지 했다.
僕は今年の8月で29歳を終え30歳になった。30歳になるまいと年を満で数えしがみついてじたばたしたが、ついに30歳になってしまった。30代になる気分は、本当に見苦しくいやらしく、うっとうしく悔しかった。20代の友達がもうこれ以上僕と遊んでくれないという疎外感まで感じて、悲しくさえあった。

아홉은 정말 묘 [妙]한 숫자[数ㅅ字]이다. 아홉을 쌓아 놓았기에 넉넉하고, 하나밖에 남지 않았기에 헛헛하다. 그 아홉이 지나면 또다시 새로운 출발[出発]을 해야 하기에 불안[不安]하기도 하다. 떠지고 보면, 이건 모두 십진법[十進法]의 숫자[数ㅅ字] 놀음에 지나지 않지만, 그게 때때로 우리를 공포[恐怖]스럽게 만들곤 하니 우습다. 이게 다 고정관념[固定観念]으로 부터 자유[自由]롭지 못한 탓이리라. 비단 숫자[数ㅅ字]뿐 아니라, 우리네 인생[人生]에서 어떤 출발점[出発点]과 도달점[到着点]에 연연해하는 것부터가 고정관념[固定観念]의 산물[産物]이 아닐까 싶다. 도달점[到着点]에 닿는 순간[瞬間], 그건 곧 출발점[出発点]이 되고 마니까, 그래서 우리네 인생[人生]은 중단[中断] 없이 쭈욱 진행[進行]되는 과정[過程]일 뿐인 것이다.
9はまったく微妙な数字だ。9も積み上げてきたから充分なようであり、あと1しか残っていないことから満たされない感じを覚えたりする。その9を過ぎるとまた再び新しい出発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に不安であったりもする。気がついてみると、これはみな十進法の数字の遊びにすぎないが、それは時々僕らを恐ろしくさせたりするから可笑しいものだ。これはみな固定観念から自由でいられないせいだろう。ただ数字だけでなく、僕らの人生でも、ある出発点と到達点に執着することがあるが、それは固定観念の産物ではないだろうか。到達点に着いた瞬間、それはすなわち出発点になってしまうからだ。だから、僕らの人生はとぎれることなくずうっと進行する、過程であるだけのことなのである。

어쨌든 나는 스물아홉 살에 이 글을 쓰기 시작[始作]했고, 글을 다 쓰고 나니 서른 살이 되었다. 물론[勿論] 이 글은 비단 아홉 살짜리 이야기만을 다룬 것은 아니다. 내가 스물아홉 해 동안 살아오면서 느끼고 배웠던 인생[人生] 이야기를 아홉 살짜리를 통[通]해 내 나름대로 정리[処理]해 본 것이다.
ともあれ、僕は29歳にこの文章を書き始め、全部書き終えて30歳になった。もちろんこの文章はただ9歳の話だけを扱ったのではない。僕が29年間生きてきて感じ学んだ人生の話を、9歳を通して僕なりに処理してみたことだ。

살아오면서 누누이 겪고 느껴 온 바이지만, 사람들은 대체[大体]로 현실[現実]보다는 육망[欲望]을 더 사랑한다. 대개[大概]의 경우[境遇], 육망[欲望]은 찬란[燦爛]하고 현실[現実]은 끔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끔찍하건 않건 사람은 어차피 현실[現実] 속에서 살 수밖에 없으며, 욕망[欲望]도 현실[現実] 속에서만 실현[実現]되는 것이다. 현실[現実]은 우리를 속이지 않으며, 도리어 우리가 현실[現実]을 속이기 마련이다.
生きてきて、しばしば経験し感じてきたことだが、人々は大体現実より欲望をより愛するものだ。大概の場合、欲望はきらびやかで現実は残酷なものだからである。しかし、残酷であろうとなかろうと人はどうせ現実の中で生きるしかなく、欲望も現実の中でだけ実現できることなのだ。現実は僕らをだますのでなく、むしろ僕らが現実をだますことに決まっているものだ。

남 몰래 슬펐던 ‘아홉 살 인생[人生]’ 에 한 살을 더 채우고 보니, 어쨌든 마음이 담담[淡淡]해졌다. 서른 살 인생[人生]은 마음 똘똘하게 다져먹고 좀더 잘 살아야지!
人知れず悲しかった「9歳の人生」に一歳加えてみると、ともあれ心がすっきりした。30歳の人生は心を賢く堅固にし、もう少ししっかり生きていくとしよう!

    1991년 초겨울     위기철
    1991年初冬に     ウィ・ギチョル

d0041400_1530422.gif

※사이 시옷
「사이」は'間'を意味する単語で、「시옷」はハングル第7番目の基本子音字'ㅅ'の名称。母音で終わる名詞の後に、他の名詞がついて複合名詞変わる際に、先行の名詞に終声(パッチム)として「ㅅ」が付く。後続名詞の頭音は濃音になる。

例:수+자⇒숫자(数字)、바다+가⇒바닷가(海辺) 어제+밤⇒어젯밤(昨夜)
  머리+속⇒머릿속(頭の中)、해+빛⇒햇빛(日の光)、비+물⇒빗물(雨水)[発音빈물]

「사이 시옷」については、NHKラジオ講座のキム・トンハン先生の「ステップ19」にありました。以前から知っている名詞と違う形が出てくるので気になっていましたが、このときに知って落ち着きました。
[PR]
by isa-syoujiten | 2006-10-12 16:13 | 本との出会い | Comments(0)

『9歳の人生』

小説『아홉살 인생(9歳の人生)』は映画「僕が9歳だったころ」の原作です。その韓国語の本のページをくくって見ています。もちろん、すらすら読めるわけもなく、ところどころ辞書を引きながらみている感じです。

d0041400_22435167.jpg

貧しい中にも、愛情深い父母に守られながら、いきいきと9歳の男の子(ペク・ヨミン)をめぐる生活が描かれていますが、子供向けというだけではありません。いまにもつぶれそうな粗末な家がびっしりとひしめき合っている산동네(山の町)に住む人々が、9歳の子の目を通して浮かび上がってきます。1991年に刊行されたこの本の、当時の韓国社会の一面もかいま見られるのです。そして、人生についての洞察も語られています。
―母がヨミンに語って聞かす言葉―
가난하다고 해서 모두 불쌍한 것은 아니야. 가난한 것은 그냥 가난한 거야, 가장 불쌍한 사람은 스스로를 불쌍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貧しいからといって、皆かわいそうというわけではない。貧しいのはただ貧しいだけ、一番かわいそうな人は自らをかわいそうだと思う人なのだ。

―父がヨミンに語った言葉―
죽음이나 이별이 슬픈 까닭은, 우리가 그 사람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줄 수 없기 때문이야. 잘해주든 못해 주든, 한번 떠나 버린 사람한테는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에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슬픈 거야…….
死とか別れとかが悲しいのは、私たちがその人にこれ以上何もしてやれないからなのだ。良いことでも良くないことでも、一度去ってしまった人には何もしてやることが出来ない……。愛する人が手の届かない所にいるという事実のためで私たちは悲しいのだ……。

―大人になったヨミンの視点での言葉―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서 죽는다. 그리고 살아 있는 동안의 인생은 전적으로 자신이 감당할 자신의 몫일 수 밖에 없다. 아무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대신 살아 줄 사람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대신 죽어 줄 사람도 없다.
人間は誰でも生まれて死んでいく。そして生きている間の人生は全て自分がやるべき自分の任務にほかならない。誰もかわりに生きてくれることは無い。かわりに生きてくれる人がいないように、代わりに死んでくれる人もいないのだ。

河出書房新社から、翻訳本が出版されています。翻訳本で読んだことがあるので、私にも韓国語でなんとか見当をつけて読めるということです。全国学校図書館協議会選定図書だそうで、公立の図書館にも必ずのように入っています。機会がありましたら、手してみてください。
[PR]
by isa-syoujiten | 2006-10-09 23:10 | 本との出会い | Comments(19)

『木槿の咲く庭』

図書館が好きです。
書棚の中に、思わぬ新たな出会いがあります。必要があっての読書とは違う楽しみがあります。先日出会った一冊の本をご紹介。

d0041400_23201940.jpg
『木槿の咲く庭』
リンダ・スー・パーク著 柳田由紀子訳
(2006年6月 新潮社)


作者リンダ・スー・パークは1960年生まれの韓国系アメリカ人二世、アメリカで年に一度最も優れた児童文学に贈られる「ニューベリー賞」受賞作家。原題は『When my name was Keoko―a novel of Korea in World War Ⅱ(私の名前が清子だった頃―第二次世界大戦中の朝鮮の物語)』。原題から、すぐに「創氏改名」のことを象徴しているとわかることでしょう。

作者が両親から聞いた話と、調べた歴史的事実から作り上げたお話です。日本統治下の朝鮮の日々が、テグ近郊の小さな町を舞台に、妹スンヒィと兄テヨルの言葉として綴られます。1940年の「創氏改名令」が出されたところから1945年の解放までが描かれているのですが、残虐なシーンも声高な日本批判もありません。英語で書かれたことも要因としてあるでしょうか、歴史の重い出来事がなまなましさから離れて、すんなりと受け止めることができます。

小学校の教頭をしている兄妹の父は、次のように娘に語ります。作者が、朝鮮の地を離れたところで、解放後の教育から自由であったからこその視点でしょう。
「大昔には、朝鮮も日本も、中国にならって漢字を使っていたんだ。日本人は、それを日本ならではの文字、ひらがなとカタカナに変えていった。特に、ひらがなとカタカナと、漢字を組み合わせるのは日本語独特の方法だ。だけど、漢字自体は同じものなんだよ。」
「日本語でも中国語でも『北』は北。朝鮮語でもそうなんだ。」
「お前のおじいさんはえらい学者だった。おじいさんは、中国の貴重な古典文学をたくさん学んだ人だ。二千年も前からおじいさんの時代まで、われわれ朝鮮人は、いつも中国語をとても大切にしてきたんだよ。」
「漢字を一生懸命勉強することは、祖先の伝統を尊ぶことになるのだからね。」
祖先の伝統を尊ぶことを重んずる韓国の人々が、漢字から離れてしまったことは、全く残念なことでした。それが、この時代の日本に起因することなので日本人として心苦しくもあるのですが、この父が語るように、漢字の大切さが認識されるとよいのにと、思わずにはいられません。
[PR]
by isa-syoujiten | 2006-09-01 23:46 | 本との出会い | Comments(2)

自分へのプレゼント/韓国’06夏

今回どうしても行ってみたかったのは、本屋さん。テグの市中心部にある大きな本屋さんを2軒歩いて、この3冊を買い求めました。

d0041400_2335396.jpg
『별』 『진달래꽃』 『아홉살 인생』


『별(星)』(알퐁스 도데著、신혜선訳)は、チョ・スンウがドーデーの代表作を朗読したオーディオブックを持っていて、そのテキストが欲しくて探しました。訳者が違っているので、訳文には違いがありますが、チョ・スンウのすてきな朗読の世界にひたれる内容です。

ちなみに、2つの違いはこんな感じです。
朗読)나는 그 별들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별 하나가 길을 잃고 내 어깨에 내려와 잠들어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僕は、その星たちの中で最も美しく光を放つ星ひとつが道に迷い、僕の肩に降りてきて眠りについているようだと思いました。

訳本)나는 생각했다. 이 별들 중에서 가장 예쁘고, 아름답게 빛나는 별 하나가 길을 잃고 내 어깨에 기대어 잠들어 있다고…….
僕は思った。この星の中で一番きれいで、美しく輝く星ひとつが道に迷って、僕の肩にもたれて眠っていると…….

『진달래꽃(つつじの花)』金素月(김소월)の詩集
私が本屋に行くといったら、知り合いが推薦してくれました。難しくない言葉で書かれていているからと、「진달래꽃」のほか、3つばかりそらんじてくれました。さすが大学の先生! と思ったけれど、もしかして、韓国の人はこれくらい暗誦できるのは普通かしら。

『아홉살 인생(九歳の人生)』(위기철著)
映画「九歳の人生」の原作本。映画も見て日本語の翻訳本も既に読んでいました。書棚で見つけたときに、イラストが可愛くてほし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

どの本も、まだ私が読むには難しいのですが、本を手に入れただけで、心が豊かになるような気がします。辞書をくくりながら、少しずつ読んでいこうと思います。
[PR]
by isa-syoujiten | 2006-08-17 23:50 | 韓国 | Comments(4)

『サイの角のようにひとりで行け 』

文学づいて、また小説です。
作品は、『離れ部屋(외딴방)』の作者申京淑(신영숙)さんと同年齢で、ともに最も人気のある作家である孔枝泳(공지영)さんの『サイの角のようにひとりで行け(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d0041400_2157396.jpg

1993年に出版されベストセラーになり、演劇にも映画にもなるという、女性に圧倒的に支持された作品だそうです。
この小説は、経済成長のおかげで、法的、あるいは形式的、そして家庭においてさえも、女だという理由で差別を受けることなく育った最初の世代が、学校を卒業したあと、結婚という制度に編入されることで経験する悲劇を描いたものです。それは、まさしく私たちの世代にほかなりません。一見したところはしっかりしていて自己主張が強く、加えて自分自身の権利にも敏感な女性たちの、内面の不安のようなものをこまやかに描いてみたいと思いました。(「日本語版への序文」より)

1980年代に大学で一緒に学んだ女性3人が31歳になって、結婚、仕事、家族についての現実に苦悩するということで、1990年代初めの、韓国の空気のようなものが伝わってきます。私は、映画は、楽しくて心が温かくなる話で無いと見る気になれないのですが、本なら、深刻で重い内容でも受け入れ可能だと感じています。というわけで、この映画化されたのは、全く見たいとは思えない、そんなお話でした。

変化の激しい韓国社会、女性の置かれた状況も10年以上も経って今はずいぶんと変わっていると思います。しかし、このような時期を経て今の社会があるという視点で見ると、より深く韓国の社会を、女性を理解することができると思うのです。

翻訳は石坂浩一さん。日本では1998年に出版されましたが、原稿はできていても出版するまで2年以上もかかったとのことです。韓国の小説を出版するのが難しい日本の状況だったということです。

haomuiさんが教えてくださったように、今、韓国の若者の間では江國香織、吉本ばなな、村上春樹が大人気ということです。日本では韓流といわれ、映画、ドラマ、音楽などでの交流は進みましたが、出版関係はどうなのでしょうか。優れた本が手軽に読めるようだといいなと思っています。
[PR]
by isa-syoujiten | 2006-06-15 22:40 | 本との出会い | Comments(2)

『離れ部屋(외딴방)』

ここ数日、久々に文学作品に引き込まれて楽しい時間を過ごしました。作品は『離れ部屋』(集英社刊)、作者は申京淑(신경숙)さん、1963年全羅北道井邑生まれの女性です。数々の賞を受賞した、ベストセラー小説です。

d0041400_15335228.jpg

これは事実でもフィクションでもない、その中間くらいの作品になりそうな予感がする。けれども、それを文学といえるのだろうか。もの書きについて考えてみる。わたしにとってものを書くというのはどういうことだろうか? って。

と書き出しているように、1978年から81年まで、作者が16歳から19歳(韓国の数え年齢)までに出会い経験したことを中心に描かれています。田舎からソウルに、兄を頼りに作家になることを夢見て上京し、ステレオの部品組み立ての厳しい仕事をしながら夜間高校に通います。その間、過ごした工業団地のそばのアパートの一室を「離れ部屋」と表現しています。

その数年は、パク・チョンヒ大統領からチョン・ドファン大統領に至る激動の時代でした。それはドラマ『砂時計(모래시계)』、映画『ペパーミントキャンディ』で描かれた時代であり、女性工員の生活は映画『九老アリラン』で描かれたものでした。しかし、その韓国社会を強烈な映像ではなく、少女の眼を通した少女の生活として、表現されているのです。少女の愛と労働と希望と心の傷が、静かな響きをもって伝わってきます。

そしてその時期は、私が韓国の友人に出会い、韓国に心を寄せるようになった時ともちょうど重なるのです。新聞などから伝え聞いた韓国社会が、ここで改めてありありと理解できました。また、プロレタリア文学を好んで読んでいたことを思い出したりしています。ここで描かれている社会のありようは、数十年前の日本にあったことでもありました。

このように深く理解することができるのも、すぐれた翻訳があればこそ、と思います。ドラマの会話はこれからの勉強で、少しは聞き取れるようになれるかもしれませんが、文学作品を理解できるようになるとは、とても思えないものですから。翻訳は安宇植さんです。
映画もドラマも、そして優れた文学作品も、たくさん日本に紹介されるといいなと思っています。

ほんのおまけ
[PR]
by isa-syoujiten | 2006-06-11 15:34 | 本との出会い | Comments(20)


「いさのハングル小辞典」をリニューアル。韓国と韓国語が好きな人と交流したいと願っています。2014年4月の韓国語能力検定試験で6級合格しました(^^*)


by いさ

プロフィールを見る
画像一覧

S M T W T F 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カテゴリ

ようこそ!マイブログ
韓国の言葉・学習
日々のつぶやき
本との出会い
食べ物이야기
韓国
E-映画
D-ドラマ

新聞
台湾

タグ

(106)
(86)
(47)
(43)
(42)
(41)
(33)
(32)
(29)
(29)
(25)
(24)
(23)
(22)
(20)
(18)
(18)
(17)
(17)
(17)
(17)
(16)
(16)
(16)
(15)
(15)
(15)
(14)
(13)
(13)
(12)
(12)
(11)
(11)
(10)
(10)
(10)
(10)
(10)
(10)
(9)
(9)
(9)
(8)
(8)
(7)
(7)
(7)
(7)
(7)

最新のコメント

◇鍵コメさま お久しぶ..
by isa-syoujiten at 18:02
◇みかさん お役に立て..
by isa-syoujiten at 10:33
教えていただいたサイトで..
by みか at 23:59
◇みかさん うまく入手..
by isa-syoujiten at 15:03
비공개 님 추운 ..
by isa-syoujiten at 14:59
お返事ありがとうございま..
by みか at 22:34

以前の記事

2017年 03月
2017年 02月
2017年 01月
2016年 12月
2016年 11月
more...

ブログパーツ

  • このブログに掲載されている写真・画像・イラストを無断で使用することを禁じます。

フォロー中のブログ

いずみのはんぐんまる日記
韓国語学習日記
あるびん・いむのピリ日記
旧・EVERGREEN ...
春風 吹いたら ~韓国語...
覚えたい韓国語
テクテクフォト
思いっきりHighkick
ありのままに、わがままに行こう
シアワセノカケラ
カジャ*カジャ**韓国!!
なんとなく韓流     ...
キルトで9条
まい ふぇいばりっと ...
お茶にしよ~っと。
韓国ときど記
喫 茶 素 描
空とぶっちゃの日々
めざめ日記
Nothing is u...
つれづれなるまにまに
マサモトママの日々の出来事
朝風がさわさわ
kdw231's world.
アルムダウン セサンが ...
幸せごっこ
韓国語って面白い
だいじょうぶ できる!で...
koe&Kyo 日々燦々
私的韓国語メモ
ぶん屋の抽斗
It's our tim...

リンク

最新のトラックバック

落ち込んだ時に励ましてく..
from 雪月花
秋の終わりの山梨へ (写..
from わたしの青い☆そら☆
ことわざ 속담
from 韓国語って面白い

検索

ファン

記事ランキング

ブログジャンル

語学
韓流スター・ドラマ

画像一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