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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師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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雑誌「좋은생각」の5月号で気に入ったお話です。

  노스님 老師様


대학 시절 공부한답시고 고향 근처 절에서 오랫동안 기거했다. 재수할 때 처음 찾은 뒤 취업할 때까지 여덟 번이나 머물렀다. 전기 대신 촛불을 사용할 정도로 깊은 산속이었다.

大学生の頃、勉強をするといって故郷のそばのお寺にしばらく身を寄せた。浪人時代に初めて訪ねてから、就職するまで8回ほども泊まった。電灯の代わりにろうそくを使うくらい山奥深いところだった。


그곳 노스님은 참으로 특이했다. 무척 부지런했지만 승려의 본분이라 할 수 있는 예불은 거의 하지 않았다. 대신 새벽부터 밭에서 일했다. 무엇이든 거져먹으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또 틈만 나면 인근 계곡을 돌면서 놀러 온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줍고, 세상을 떠난 뒤 남에게 신세 지기 싫다며 자신의 관을 직접 짰다.

そこの老師様はとても変わっていた。非常に勤勉だったが、僧侶の本分といっていい礼拝はほとんどしなかった。かわりに夜明けから畑仕事をした。何事であれ働かざるもの食うべからずという考えのためだった。また、暇さえあれば周辺の渓谷をまわり遊びに来た人が捨てていったゴミを拾い、あの世に行ってから人に迷惑をかけるのが嫌だと、自分の棺桶を手ずから作った。


이렇듯 스님은 자신에게 엄격했지만 남에게는 후했다. 절에서 일하는 일꾼들의 새경만큼은 늘 넉넉하게 줬다. 산 아랫마을에 "절에서 일하면 부자 된다."라는 말이 돌 정도였다.

このように老師様は自分には厳しかったが、人には寛大だった。寺で仕事をする働き手たちの給金はいつもじゅうぶんに出した。山のふもとでは「お寺で仕事をすると金持ちになる」という話が広まるほどだった。


취직한 뒤 몇 해 지나 스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스님의 바람대로 입관해 화장했는데 고승 못지않게 사리가 많이 나왔다는 애기도 들려왔다.

就職をした後数年たって老師様が亡くなったという知らせを聞いた。老師様の願い通り入棺し火葬をしたが、高僧に劣らず舎利がたくさん出たという話も聞こえてきた。


십여 년을 벼르다 지난여름 다시 절을 찾았는데, 몰라보게 달라졌다. 특히 내가 묵었던 요사체는 템플 스테이(사찰 문화 체험)를 하는 큰절을 연상시켰다. 하룻밤 묵으며 새로 온 스님과 이런저런 애기를 나누었다. 스님은 젋고 풍채가 좋은 데다 재기가 넘쳤다. 오래전 이곳에서 지냈다고 하니,사찰 개조 과정을 자세히 들려주었다. 큰절에서 교리 공부를 많이 한 스님 같았다.

十年あまりして機会をみつけて去る夏に再びお寺を訪ねたが、見違えるほどに変わっていた。特に私が泊まった庫裏はテンプルステイ(寺院での文化体験)をする大寺院を連想させた。一晩泊まり新しく来たお坊さんとあれこれ話をした。お坊さんは若くて見映えがするうえに才気にあふれていた。以前ここで過ごしたことがあるというと、寺の改造の過程を詳しく聞かせてくれた。大寺院で教理の勉強をたくさんしたお坊さんのようだった。


하지만 애기를 들을수록, 생전에 불교 교리 한마디 설파한 적 없는 노스님이 더욱 생각나는 것은 무슨 까닭인지.... 찬란한 말 대신 실생활에서 몸소 불도를 행하다 흙으로 돌아간 노스님이 그립다.

だが話を聞けば聞くほど、生前仏教の教理を一言も説いたことのない老師様がより思い起こされるのはどうしたことか… きらびやかな言葉の代わりに実生活で身をもって仏道を行い土に還られた老師様が懐かしい。



김학준님글
출처=좋은생각 2013년 5월호


いつか韓国でテンプルステイをしたいと思っています。
どこにしようか調べて候補は決まったのですが、さて、いつになることでしょ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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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a-syoujiten | 2013-05-26 20:34 | 韓国の言葉・学習 | Comments(0)

唯一無二という理由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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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라는 이유로

 唯一無二という理由で



늘 자신을 한심한 아이라고 고민하는 학생이 있었다. ‘나는 왜 잘하는 게 하나도 없을까?’ 학생은 자신이 따르는 선생님을 찾아가 하소연했다. 학생의 자책을 귀 기울여 들은 선생님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いつも自分を情けないやつだと悩んでいる学生がいた。 「おれはなんで上手くできることが一つもないのか。」 学生はなじみの先生をたずねて訴えた。学生の自責の言葉に耳を傾けていた先生はこんな話を聞かせてくれた。



“세상에 단 두 장밖에 없는 우표가 있었다. 두 사람이 한 장씩 나눠 가졌지. 어느 날,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찾아갔단다. ‘당신 우표를 내게 파십시오. 우표 가격의 열 배를 드리겠습니다.’ 상대방은 이게 웬 떡인가 하고 팔았지. 우표를 받은 그는 그 자리에서 찢어 버렸어. ‘아니, 왜 그러시는 겁니까?’ 상대방이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바라보자 그는 말했단다. ‘이제 이 우표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부르는 게 값일 테지요.’ 그 우표는 당연히 이전의 두장을 합친 것보다 훨씬 비싸게 팔렸지.”

「世界にたった2枚しかない切手があった。二人の人が一枚ずつ持っていたんだ。ある日、一人がもう一人を訪ねたそうだ。 『あなたの切手を私に売ってください。切手の値段の10倍差し上げます。』 相手は、これは何とうまい話かと売りわたした。切手を受け取った人はその場で破ってしまった。 『あれ、どうしてそんなことをするのですか?』 相手があきれた表情で見ると彼は言った。 『この切手は、もう世界に一つしかありません。だから言い値となるでしょう。』 この切手は当然、以前の2枚あわせたのよりずっと高く売れるだろう。」



선생님은 제자의 두 손을 따뜻하게 감싸며 말을 이었다.

先生は学生の両手を温かくつつんで言葉を続けた。


“종이에 불과한 우표도 세상에 단 한 장이라는 사실로 값어치가 엄청나단다. 너도 마찬가지야. 늘 기억해 두렴. 너라는 존재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다는 이유만으로 무한한 가치를 지녔다는 걸.”

「紙にすぎない切手も世界でただ一枚だということで値打ちが桁外れになるのだ。お前も同じだよ。いつでも覚えておきなさい。お前という存在はこの世で唯一無二という理由だけで無限の価値を持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


(좋은생각 2011.01 P.63)


*한심하다(寒心--)[形]情けない,嘆かわしい,あきれる

 하소연[名](同情・助けを求めるため) くやしいことや苦しい事情などを切々と訴える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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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a-syoujiten | 2011-12-27 22:02 | 韓国の言葉・学習 | Comments(0)

冬にはホワイトフード

体にも心にも美味しい旬の野菜をいっぱい食べましょ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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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화이트 푸드

冬にはホワイトフード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추운 날에는 ‘화이트 푸드’ 를 먹는 것이 좋다. 배추, 마늘, 양파, 콩나물 등의 화이트 푸드는 폐나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 감기를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 준다.

体を縮こまらせる寒い日には、「ホワイトフード」を食べるのがよい。白菜、にんにく、玉ねぎ、モヤシなどのホワイトフードは肺や気管支を丈夫にし風邪を予防してくれるからだ。有害物質を体外に排出し、各種のウィルスに対する抵抗力を高めてくれる。


(좋은생각 2011.01 P.29)


움츠리다:(体を) 急にすくめる、すぼめる、縮め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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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a-syoujiten | 2011-12-23 09:31 | 韓国の言葉・学習 | Comments(0)

読書法

速読がもてはやされているようで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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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법 따라 창의력 쑥쑥

어떻게 책을 읽느냐에 따라 창의력 향상에 끼치는 영향이 다르다.
2006년 한국문헌정보학회지에 실린 연구 논문에 따르면
정독, 음독, 다독, 묵독 순으로 창의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필요 부분만 골라 읽는 ‘발췌독’ 은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読書法によって創意力がぐんぐん

本はどのように読むかによって創意力の向上に及ぼす影響が異なる。
2006年、韓国文献情報学会誌に載った研究論文によると、
精読、音読、多読、黙読の順で創意力にプラスの効果があったという。
反面、必要な部分だけを選んで読む「抜粋読」はマイナスの影響があったということだ。


(좋은생각 2011.01 P.41)



影響を及ぼす:영향을 끼치다・영향을 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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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a-syoujiten | 2011-12-17 22:19 | 韓国の言葉・学習 | Comments(2)

夢見る木

もう12月になろうとしています。この一年自分は何をしただろうかと自問する頃です。
この文章は雑誌「좋은생각」の2010年1月号に載ったもの。
ト・ジョンファンさん、去年の今頃書かれた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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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의 산방일기: 꿈꾸는 나무 
ト・ジョンファンの山房日記 : 夢見る木

소설과 대설이 지나는 동안 나무는 눈보라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소한과 대한이 찾아와 계곡의 물줄기를 딴딴한 얼음으로 바꾸는 동안 나무는 혹독한 냉기 속에 있어야 합니다. 낮이 점점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동안 나무는 긴 어둠 속에 잠겨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겨울이 깊어지고 해가 바뀌는 동안 나무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小雪と大雪が過ぎる間、木々は吹雪の中で生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小寒と大寒がやって来て渓谷のつららを堅い氷に変える間、木は容赦ない冷気の中にいなければなりません。昼がだんだん短くなり夜が長くなる間、木は長い闇の中に閉ざされ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のように冬が深まり、年が改まる間、木は何を考えているのでしょうか。


‘나는 누구인가? 나는 왜 눈보라 치고 바람 부는 산비탈에 이렇게 서 있는가? 다른 나무들은 어떻게 겨울을 견딜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는 무엇을 꼭 해야만 하는 걸까? 다음에는 또 어떤 운명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私は誰か? 私はなぜ吹雪が吹きつけ風が吹きすさぶ山の急斜面にこのように立っているのか? 他の木々はどのように冬を耐えているか? 私は何をなすことができるか? 私は何をなさねばならないか? 次にどんな運命が私を待っているか?」 こんなことを考えてはいないでしょうか?


사람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나무도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겨울을 견디는 짐승들도 이런 생각에 잠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추위와 싸우고 자기 운명과 싸울 것입니다. 눈보라에 쓰러지지 않기 위해 저항하고 팔을 흔들며 소리칠 겁니다. 설해목(눈 설, 해칠 해, 나무 목)의 가지 찢어지는 소리는 모진 운명에 저항하며 지르는 비명일 겁니다.

人だけがこのような考えをするのではなく、木もこのように考えるようです。冬を耐える獣たちもこんな考えに浸るようです。そして、その間寒さと戦い自分の運命と戦うのです。吹雪に倒れないように抗い腕を揺らし叫ぶのです。雪日木の枝が折れる音はとげとげした運命に抵抗して上げる悲鳴なのです。


그러나 팔 한 짝이 찢어져도 나무는 삶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허리를 펴고 일어섭니다. 다시 아름다운 시간을 만날 때까지 나무는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혹독한 시간 속에서 나무는 도리어 깊어집니다.

しかし腕が一本折れても木は生きるのを諦めたりしません。挫折することなく腰を伸ばして立ち上がります。再び美しい時間に出会うまで木は一瞬も諦めません。厳しい時間の中で木は、かえって深まり行きます。


우리도 자신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나는 왜 여기 이렇게 있는지, 나는 누구인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나는 지난 한 해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지, 나는 지금 무슨 꿈을 꾸며 사는지, 나에게 물어보아야 합니다.

我々も自分に問うてみなければなりません。私はなぜここにいるか、私は誰なのか、問うてみなければなりません。私は過ぎし一年何を得て何を失ったか、私は今どんな夢を見て生きているか、自分に問うて見なければなりません。


내 인생은 지금 앞으로 나아가는지, 퇴보하는지, 나는 정말 의미 있는 인생을 사는지, 나는 행복한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나는 운명을 아름답게 바꾸기 위해 무엇을 하는지, 자유롭고 행복하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아야 합니다.

私の人生は今前進しているか、後退しているか、私は本当に意味のある人生を過ごしているか、自分は幸せか問うてみなければなりません。私は運命を美しいものにするために何をなすべきか、自由で幸せのために何をどのようにするつもりか、問うてみなければなりません。


그리고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꿈꾸어야 합니다. 눈보라 속에서 나무도 풀도 꿈틀거리고 있으므로. 멈추지 않고, 꿈꾸고, 살아 움직이므로.

そして、立ち止まってはいけません。夢を見なければなりません。吹雪の中で木も草もうごめいているのだから。立ち止まらず夢見て生きて動いているのだから。


(좋은생각 2010 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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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a-syoujiten | 2010-11-28 20:26 | 韓国の言葉・学習 | Comments(2)

「次の人のために」

雑誌『좋은생각』 2010年9月号に詩人이병률(イ・ビョンリュル)氏の文章が載っていました。


  다음 사람을 위하여
  次の人のために

베니스에서 한 달 정도 산 적이 있다. 늦은 밤 베니스에 도착해 집주인이 열쇠를 맡겨
두었다는 카페를 찾아갔다. 카페 주인은 내 이름을 확인하더니 열쇠를 내주었다.

ベニスでひと月ほど暮らしたことがあった。夜遅くにベニスに到着し、家主が鍵を預けてあるというカフェを訪ねた。カフェの主人は私の名前を確認して鍵をくれた。


어두운 방의 불을 켜고 사방을 둘러보니 작은 탁자 위에 정성스럽게 포장된 뭔가가
있었다. 메모지에는 달랑 ‘다른 사람을 위하여’ 라고 적혔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잠을 청했다. 그리고 다음 날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누군가 문틈으로 밀어 넣은 한 장의 메모를 발견했다.

暗い部屋の明かりをつけて四方を見回すと小さいテーブルの上に丁寧に包装されたものがあった。メモ用紙にはぽつんと「他の人のために」とだけ書かれてあった。温かいお風呂に入り眠ろうとした。そして次の日、散歩をして家に戻ってくると、誰かが戸のすき間に押し込んだ一枚のメモを見つけた。


“좋은 아침입니다. 나는 매일 아침 어제 열쇠를 맡긴 카페에 앉아 신문을 봅니다. 이
메모를 본다면 오늘이나 내일, 들러 줄래요? 집주인.”

「おはようございます。私は毎朝、昨日のカフェで新聞を読んでいます。このメモを見たら今日でも明日でも、立ち寄ってくれますか。家主」


나는 카페로 달려갔다. 악수하고 앉았다. 긴 시간 동안 비행한 이야기와 새벽에 일찍
깨어나 잠을 뒤척였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주인은 대뜸, 나에게 무슨 선물을 받았느냐고 했다. 선물? 마침 나도 물어볼 참이었는데,,,. 주인은 수년 전부터 여행객들에게 집을 빌려 주는데 세 번째인가 네 번째인가 그 집에 머물던 사람이 선물 하나와 이런 편지를 써 놓고 떠났다고 했다.

私はカフェに駆けつけた。握手をして腰をかけた。長い時間飛行機に乗ったことや夜明け前に目が覚めたので何とか眠ろうとしたことなどを話した。家主はすぐに私にどんなプレゼントを受け取ったかと聞いた。プレゼント? ちょうど私も聞こうとした所だったのだが・・・家主は数年前から旅行客に家を貸していたが、3番目だったか4番目だったかに泊まった人が一つのプレゼントにこんな手紙を書きおいて旅立ったという。


“이 집에서 나는 많은 꿈을 꾸었습니다. 당신도 이곳에서 멋진 경험을 하고 떠나기를!”

「この家で私はたくさんの夢を見ました。あなたもここですてきな経験をして発たれますように!」


그 후로 사람들은 포도주, 비누, 손수건이나 자신이 읽던 책을 선물로 두고 떠난다고
했다. 멋지고 아름다운 전통이라고 말했더니 주인이 자랑스럽게 웃었다. 나는 집으로
올라가 선물 포장을 뜯었다. 수채화 곤돌라 그림이 그려진 손바닥 크기의 ‘포스트 잇’
이었다. 나 역시 그곳을 떠나오면서 파스타 한 묶음을 놓고 왔다. 그리고 메모지에 ‘다음 사람을 위하여’ 라고 적었다. 계속해서 감사는 박자를 맞춰 감사를 부를 것이다.

その後、人々は、ぶどう酒、石鹸、ハンカチや自分が読んだ本をプレゼントとして置き旅立ったという。すてきで美しい伝統だと言い家主は誇らしげに笑った。私は家に上がりプレゼントの包みを開いた。水彩画でゴンドラの絵が描かれた手のひらサイズの「ポストイット」だった。私もやはりここを発つときにパスタ一束をおいてきた。そしてメモに「次の人のために」と書いた。感謝は次々と感謝を呼ぶものだ。


‘끌림’, 이병률, 달


最後の一文「계속해서 감사는 박자를 맞춰 감사를 부를 것이다.」がうまく訳せませんでした。いつまでも温めていてもわからないのでアップしてしまいます。どなたか、教えていただけたらうれしい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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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a-syoujiten | 2010-10-04 22:30 | 韓国の言葉・学習 | Comments(12)

「私はあなたの人生の助演」

d0041400_1665543.jpg雑誌『좋은생각』 2010年4月号に狐狸庵(こりあん)先生こと遠藤周作さんの文が韓国語になっていました。原典を見つけることはできませんでしたが、狐狸庵(こりあん)先生の軽みのある文章を楽しんで読みました。これは『좋은생각』によくある教訓話とは少し違うと思うのですが、韓国の人はそれをわかるでしょうか。

나는 당신 인생의 조연
私はあなたの人生の助演

연극에는 조연이 있다. 조연은 주인공을 위해 존재한다. 주인공과 연극을 이끌면서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인 것이다.

演劇には助演がいる。助演は主人公のために存在する。主人公とともに劇を導きながらも主人公を目立たせる役割である。


우리는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내 인생에 등장하는 다른 사람은 각자 삶의 현장에서 조연을 맡는 셈이다.

私たちは自分の人生で自分が主人公であると考える。そして私の人生に登場する他の人は各自生活の現場で助演を引き受けるというわけだ。


그런데 자기 인생에서 주인공인 우리도 다른사람의 인생에서는 조연일 뿐이다. 예를 들면, 당신 친구의 인생에서 당신은 중요한 조연이다. 결코 주인공은 될 수 없다.

ところで自分の人生で主人公であるわれわれも他の人の人生では助演であるだけだ。例えば、友人の人生であなたは重要な助演だ。決して主人公になることばできない。


인간이란 이렇게 당연한 사실을 종종 잊고 산다. 당신은 배우자의 인생에서 종종 자신이 조연임을 잊어버린 채 주연인 양 행세하려 들지 않았던가.

人間というものはこのような当然の事実を時々忘れて暮らす。あなたは配偶者の人生で時々、自分が助演であることを忘れたまま主演であるかのように権力をふるおうとしたりしなかったか。


뒤늦은 감이 있지만 몇 년 전, 아내를 바라보다 불현듯 이런 사실을 깨달았다.
“나는 당신 인생에서 조연일 뿐이야….”
아내를 향해 뚱딴지같이 중얼거렸다. 영문을 모르는 아내가 무슨 소리냐고 물었지만, 내가 깨달은 바를 이야기하면 무언가 좋지 않을 것 같아 입을 다물고 말았다.

手遅れの感があるが数年前、妻を眺めていて突然こんな事実を悟った。
「私はあなたの人生で助演であるだけだ・・・」
妻に向かって頓珍漢なことをつぶやいた。わけのわからない妻は何を言っているのかと聞いたが、私の悟ったことを話すと何か良くないことのようで口をつぐんでしまった。


그러나 나는 마치 세기의 발견이라도 한 것처럼 일기장에 써 놓았다. 그 뒤 나는 아내에게 화나는 일이 있어도, 속으로 “나는 이 사람의 조연이야. 조연….”이라고 주문 외우듯 말했다. 그러다 보면 신기하게도 내가 그 자리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깨닫는다.

しかし私はちようど世紀の発見でもあるかのように日記に書いておいた。その後私は妻に腹が立つことがあっても、心の中で「私はこの人の助演だ。助演・・・」と呪文をとなえるように言った。そうしてみると不思議なことに私がその場でどう振舞えばよいかがわかるのだった。


《유쾌하게 사는 법 죽는 법》 엔도 슈사쿠
《愉快に暮らす法死ぬ法》 遠藤周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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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a-syoujiten | 2010-06-19 16:07 | 韓国の言葉・学習 | Comments(2)

「ある外出」

d0041400_21564862.jpg雑誌「좋은생각」の2010年5月号の文章です。作家のキム・ジヒョンさんはどんな小説を書いているのか、知りたくなりました。



 어떤 외출        김지현 님: 소설가     
 ある外出        キム・ジヒョン: 小説家

결혼하고 시댁에서 명절을, 혹은 제사를 지내면서 몸에 고소한 기름 냄새를 묻히고 돌아다닐 때가 있다. 음식을 만든 뒤 짬을 내 신발을 꿰어 신고 시댁에서 빠져나오는 것이다. 어쩌면 나는 이런 순간을 담보로, 고단한 시댁 일을 일사천리로 해치웠는지도 모른다.

結婚をして婚家で名節の行事や法事を行うときに、体に香ばしい油の匂いをさせながら外を歩きまわることがある。料理を作った後、少し暇ができると履物をつっかけて家を抜け出るのだ。こんな時間を担保にして疲れる婚家でのことを一気に片付けていると言えるかもしれない。

그날도 시댁 행사에서 잠시 일탈한 나는, 맛있는 외출을 즐겼다. 휴대 전화벨을 무음으로 바꾸고 서점에서 책을 구입한 뒤, 양지바른 카페로 기어 들어갔다. 고기 전과 부침개 등으로 잔뜩 불린 속이건만, 또다시 음료와 와플을 한가득 시켜 성큼성큼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고개를 든 순간, 건너편에서 아이스크림을 홀로 떠먹던 여자와 눈길이 마주쳤다. 30대 초반쯤 되었을까. 우리는 동시에 얼굴을 붉혔다. 가슴 바닥에 숨겨 놓은 어떤 것을 서로에게 들킨 기분이었다. 그때, 어릴 적 우연히 맞닥뜨린 엄마의 눈빛이 번개처럼 떠오른 것은 왜일까.

その日も婚家の行事からしばし抜けた私は、おいしい外出を楽しんだ。携帯電話の電源を切り書店で本を買った後、日当たりの良いカフェへ入って行った。肉のジョンやプッチムゲなどで満腹だったが、飲み物とワッフルをいっぱい注文してもぐもぐ食べ始めた。ふと顔を上げた瞬間、向かい側の席でアイスクリームを一人で食べている女の人と目が合った。30代初めくらいだろうか。私たちは同時に顔を赤らめた。胸の奥に隠しておいた何かがお互いにばれた気分だった。その時、子どもの頃偶然見てしまった母の目の光が稲妻のように浮かんできたのは何故だろうか。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나는 할머니와 살아 좋았지만, 엄마는 은근한 시집살이를 견뎌야 했다. 괄괄하기로 유명하던 할머니는 한번 토라지면 석 달은 입에 자물쇠를 채워야 직성이 풀렸다. 사형 선고 같은 침묵이 집을 점령한 날, 엄마는 동네 쇼핑센터의 허름한 간이식당에 앉아 가는 국숫발을 허겁지겁 입에 넣느라 정신없었다. 멀쩡히 밥상을 마주하고 설거지까지 끝냈으면서 왜 다시 배를 채우는지, 좁은 의자에 엉덩이를 반쯤 걸치고 앉은 모습은 어찌나 궁상맞던지. 나는 엄마가 창피해 입술을 깨물었다. 그런데 엄마가 돌연 국숫발이 대롱거리는 입을 들고 이쪽을 돌아보는 듯했고, 나는 흠칫 놀라 몸을 숨겼다. 그때 엄마의 눈길은 내게로 향하는 대신 허공의 어딘가로 던져졌고, 나는 평생 잊지 못할 눈빛을 가슴 한복판에 묻었다.

小学校5年の時のことだ。私は祖母と暮らすのは好きだったが、母は厳格な婚家暮らしを耐えねばならなかった。気性がきついことで有名だった祖母は一度気分を害すると3ヵ月もの間、口に鍵をかけたように一言も話さなかった。死刑宣告のような沈黙が家を支配していたある日、母は町内のショッピングセンターの安い簡易食堂に座り、細いそばをあたふたと口に入れるのに熱中していた。食事を済ませ後片付けも終わったのになぜまた腹を膨らませようとするのか、狭い椅子にお尻を半分ほどかけて座った姿はとてもみすぼらしかった。私は母が恥ずかしくて唇をかみ締めた。ところが母が突然、そばを口からゆらゆらと下げたままこちらを振り返ったようで、私はびくっと驚き体を隠した。その時の母の視線は私に向けたのではなく、虚空のどこかへ向けられていた。私は一生忘れられないまなざしを胸の真ん中に埋めた。

엄마의 불안과 공허를 공감하는 데 많은 세월이 필요했다. 성장하고 결혼해 느닷없이 외출을 감행한 어느 날, 카페에서 낯선 여자와 눈을 마주치기까지의 긴 시간이.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배고프게 하는 걸까. 그저 가족이라는 집단에서 잃어버린 존재감을 찾기 위한 몸부림인가. 집단에서 한 발짝 물러 나와 깨달은 진실이 이렇게 아린 이유는 무얼까. 아마도 일탈을 꿈꾸게 한 집단 속으로 다시 향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운명 탓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외출의 종착지는 언제나 '집' 인 까닭에. 

母の不安と恐怖に共感するまでには多くの年月が必要だった。成長して結婚し突然の外出を敢行したある日、カフェで見慣れない女性と目を合わせるまでの長い時間が。何が私たちをこれほど空腹にするのだろうか。家族という集団で失った存在感を探すためのあがきだろうか。集団から一歩後ずさりし悟る真実がこのようにひりひりする理由は何だろうか。たぶん、逸脱を夢見させる集団の中に再び帰るしかない私たちの運命のせいかも知れない。私たちが生きている限り、外出の終着地はいつだって「家」なのだ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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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a-syoujiten | 2010-05-22 21:59 | 韓国の言葉・学習 | Comments(4)

「洗濯でございます」

d0041400_12105764.jpg久しぶりのよい天気。
少し風があって洗濯物がよく乾きそうです003.gif


  빨래올시다
  洗濯でございます

조선 후기에 활약한 시인 정수동은 재치가 뛰어나기로 유명했다. 그는 부패한 양반 사회를 꾸짖는 시를 지으며, 술과 방랑을 즐겼다.

朝鮮時代後期に活躍した詩人チョン・スドン(鄭壽銅)は機転がきくことで有名だった。彼は腐敗したヤンバン社会をいさめる詩を書き、酒と放浪を楽しんだ。

어느 날 동대문 밖에서 술을 얻어먹고 잔뜩 취해 돌아오는데 아뿔싸, 맞은편에서 야경꾼이 걸어왔다. 당시 야경꾼은 동네에 도둑이 드는 것을 막기 위해 통행금지 시간에 돌아다니는 사람을 감시했다.

ある日のこと、トンデムン(東大門)の外で酒を馳走になりすっかり酔った帰り道、しまった、向かいから夜警がやってきた。当時、夜警は町内に泥棒が入るのを防ぐために通行禁止時間に歩き回る人を監視していた。

등불을 들고 야간 순찰을 하던 야경꾼은 정수동을 보고 "게 누구요?" 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정수동은 재빨리 가까운 담벼락으로 갔다. 그러고는 두 팔을 벌리고 납작하게 달라붙은 뒤 대답했다.

灯りを持って夜間巡視をしていた夜警は、チョン・スドンを見て、「お前、誰だ」と大声をあげた。するとチョン・スドンは素早く近くの塀に走った。そして、2本の腕を広げぺたりと張り付いてから答えた。

“빨래올시다!”
의아한 야경꾼이 물었다. “빨래가 어째서 말을 하누?”
그러자 정수동이 하는 말. 
"급해서 통째로 빨았습죠. 옷이 한 벌밖에 없어서 입은 채로 빨았는데 아직 덜말라서 여기 서 있는 것이오."
야경꾼은 기막혀 허허 웃으며 지나갔고, 정수동은 재치와 순발력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洗濯でございます!」
いぶかしく思った夜警は聞いた。「洗濯がどうして話すのだ?」
するとチョン・スドンが言うには、
「急いで丸ごと洗ったのですよ。服が一着しかなくて着たまま洗ったら、まだ乾かなくてここに立っているんです。」
夜警はあきれて、ハハと笑って立ち去り、チョン・スドンは機知と瞬発力で危機を免れた。


편집부 좋은생각 2010 년 4월호より


-올시다 上称の終結語尾 であります。 ございます。
      옵니다より硬い表現で主に男性が使う。
-습죠 -ㅂ지오 中称の終結語尾 ですよ。ますよ。でしょう。
-오 中称の終結語尾 平叙・疑問・勧誘・命令を表す 
      です。ます。ですか。ますか。お…な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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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a-syoujiten | 2010-04-29 12:21 | 韓国の言葉・学習 | Comments(2)

「鉛筆の使いみち」

연필의 용도                      
鉛筆の使いみ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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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리치먼드에 가난한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었다. 1983년, 논문을 준비하던 파벨 박사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이 학교 졸업생들의 범죄율이 뉴욕에서 가장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뉴욕 시장의 지원을 받아 조사를 시작했다. 이 학교에서 공부했거나 일한 사람 중 연락이 닿는 모두에게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는가?"라는 설문지를 보낸 것. 그는 3천 7백여 통의 답장을 받았는데, 그중 74%가 "연필의 용도가 얼마나 다양한지 알았다."라고 답했다.

ニューヨークリッチモンドに貧しい子どもたちが学ぶ学校があった。1983年、論文を準備していたパーベル博士はこの十数年間でこの学校の卒業生たちの犯罪率がニューヨークでもっとも低いという事実を発見した。彼はニューヨーク市長の要請を受け調査をはじめた。この学校で学んだり仕事をしたりした人のうち連絡がついたすべての人に「学校で何を学んだか」という質問用紙を送ったとのこと。彼は3千7百余通の回答を受け取ったが、その中の74%が「鉛筆の使いみちがどれほど多様かがわかった」というものだった。

의외의 답변에 흥미를 느낀 파벨은 이 학교 출신인 백화점 사장을 찾아가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까지 연필은 글 쓰는 데만 사용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연필은 자 대용으로 쓸 수도 있고, 선물해서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도 있고, 연극할 때 화장품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연필의 용도는 이처럼 무궁무진하지요. 학교에서는 연필처럼 작고 평범한 우리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가르쳐주었습니다."

意外な回答に興味を持ったパーベルは、この学校出身の百貨店社長を訪ね話を聞いた。「学校に入る前は、鉛筆は文字を書くことにだけ使うものだと思っていました。しかし、鉛筆は定規の代用にも使え、プレゼントをして友達と友情を交わすこともでき、演劇では化粧品の代わりにもなるということを知りました。鉛筆の使いみちはこのように無尽蔵でしょう。学校では、鉛筆のように小さくて平凡な私たちがどれほど大きな役割を果たすことができるか、ということを教えてくれました。」


파벨이 졸업생을 계속 취재한 결과 그들은 낙천적으로 생활하며, 연필의 용도를 20여 가지 이상 이야기할 수 있었다. 조사를 마친 파벨은 뉴욕 시장에게 보고서를 보냈다. "우리는 자신의 결점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우수한 면도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결점만 생각하고 자포자기하면 자신이 지닌 빛을 잃는다."

パーベルが卒業生を続けて取材した結果、彼らは楽天的に暮らし、鉛筆の使いみちを20余種類以上話すことができた。調査を終えたパーベルはニューヨーク市長に報告書送った。「我々は自分の欠点を恥ずかしく思う必要はない。優れた面がいくらでもあるからだ。欠点だけ考えて自暴自棄になると自分の持つ輝くものを失ってしまうものだ。」


편집부 좋은생각 2010 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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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a-syoujiten | 2010-04-21 21:50 | 韓国の言葉・学習 | Comments(0)


「いさのハングル小辞典」をリニューアル。韓国と韓国語が好きな人と交流したいと願っています。2014年4月の韓国語能力検定試験で6級合格し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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